불러 봐, 알고 있는
외톨이를 두려워 하지 않고
살아 가자고 꿈을 꾸었어
쓸쓸함을 억누르고
강한 자신을 지켜 나가자
컨트리 로드
이 길을 계속 걸어가면
그 마을로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컨트리 로드
아무리 절망적일 때라도
결코 눈물은 보이지 말아줘
생각탓인지 발걸음이 빨라져 가네
추억을 지우기 위해
컨트리 로드
이 길이 고향으로 이어져 있어도
난 가지 않아
갈 수 없어, 컨트리 로드
컨트리 로드
내일에는 여느 때의 나야
돌아가고 싶어, 돌아갈 수 없어
안녕
컨트리 로드
유쾌하군!
스키시마 시즈크 입니다
아니, 나도 아가씨와는 다시 한 번
이 둘은
나이스 보컬
그 시계가 완성됐을 때
세에지한테 이런 귀여운
세에지? 혹시 네가
그래, 말하지 않았던가?
말하지 않았어!
그건 할아버지의 성이고
너무해
동굴에서 발견했던 보물이 날라가는
무슨 바보같은 소릴
이름따위는 아무래도
아냐, 상관 있어! 너는
네가 물어보지
물어볼 여유도 없었잖아
아마사와 세에지는
뭐야?
상냥하고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너 책을 너무 많이
너야말로
오늘 정말로 즐거웠어
또 놀러와, 할아버지들이
듣기만 하는 거라면
하지만, 아마사와
그 쪽으로
나 정도 연주하는 녀석들은
그것보단 바이올린
그래.. 벌써
이탈리아의 크레모나에
중학교를 졸업하면
고등학교..
온 집안이
그러니까 아직
할아버지만
굉장하구나
난 아직 진로에 대해
매일 아무 생각없이
나도 아직 갈 수 있다고
그래서 매일 부모님과
갈 수 있다고 해도
해보지 않으면
바래다 주지
이제 다왔으니까
그럼
스키시마..
뭐?
너 말이야
아까 부른 것도 좋지만
뭐야, 예전엔
내가 그런 소릴 했던가?
했었어!
그래?
오늘은 고마워
안녕!
시즈크, 스탠드 꺼
언니, 언니는
진로!
너 스기노미야에
그게 아니라..
글쎄, 그걸 찾기 위해서
잘 자
잘 자
엄만 자기가 휴강이라고
안녕
곡이니까 말이야
ひとりぼっち おそれずに
いきようと ゆめ みてた
さみしさ おしこめて
つよい じぶんを まもっていこ
カントリ－ ロ－ド
このみち ずっと ゆけば
あの まちに つづいてる
きが する カントリ－ ロ－ド
どんな くじけそうな どきだって
けっして なみだは みせないで
こころなしが ほちょうが はやく なっていく
おもいで けすため
カントリ－ ロ－ド
このみち ふるさとへ つづいても
ぼくは いかないさ
いけない カントリ－ ロ－ド
カントリ－ ロ－ド
あしたは いつもの ぼくさ
かえりたい かえれない
さよなら
カントリ－ ロ－ド
유쾌해!
지난번에는 감사했습니다
보고 싶었어요
내 음악 친구에요
만나게 된 행운의 아가씨로군요?
여자 친구가 있는줄은 몰랐는데
아마사와 세에지?
내 이름
문패에는 니시라고 써 있는..
난 아마사와야
놀랐잖아
꿈이 현실이 된 거 같아!
하고 있니?
상관 없잖아
내 이름을 성까지 붙여서 부르잖아
않았잖아?
아주..
생각하고 있었어!
읽은 거 아니야!
많이 읽고 있잖아!
모두 좋은 분들인 것 같아
무척 좋아하실거야
부르는 건 괴로워
바이올린 잘 켜는데
진학할거야?
많이 있어
장인이 되고 싶어
그렇게 잘 만드는 걸
바이올린 제작 학교가 있어
그곳에 가고 싶어
안 갈거니?
결사 반대셔
어떻게 될 진 알 수 없지만
내 편을 들어주고 계셔
벌써 진로를 정하고 있다니
전혀 가늠도 못 해
지나갈 뿐이야
정해진 건 아니야
싸우는 걸
정말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고
알 수 없는 걸
않아도 되겠니?
시에 재능이 있어
나, 콘크리트 로드도 좋아해
그만두라고 했으면서
어젠 켠 채로 잤었어
진로를 언제 정했어?
갈 거 잖니?
대학에 간거야
늦잠만 잔다니까..